기후변화 상황을 복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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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조아라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선임연구원팀이 한라산사라오름습지에서 채취한 퇴적층 속 규조류를 분석해 4200년 전인 홀로세 기후변화 상황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홀로세는 현생 인류가 살고 있는 지질시대로 약 1만1700년 전부터 현재까지다.
(리포트) 제주의 오름 중 가장 높은 해발 1,300m의사라오름.
커다란 시추장비가 호수 아래 숨겨진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힘겹게 끌어올리자 장비 속엔 여러 퇴적물이 담겨져 나옵니다.
최대 10미터 깊이에서 파낸 이 퇴적물을 분석해 봤습니다.
(자료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분석 결과, 퇴적물 내 부유성 규조.
한라산사라오름과 모니터링 전경.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조아라 박사 4200년 전 발생한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을 한라산에서 찾아냈다.
4200년 전 지구에 갑작스러운 추위와 대가뭄, 대형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생태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 시기의 이상기후는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 문명의 쇠퇴를 불러왔다.
사라오름시추 / 지난 2018년 11월 제주의 오름 중 가장 높은 해발 1,300m의사라오름.
커다란 시추장비가 호수 아래 숨겨진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힘겹게 끌어올리자 장비 속엔 여러 퇴적물이 담겨져 나옵니다.
최대 10미터 깊이에서 파낸 이 퇴적물을 분석해 봤습니다.
분석 결과, 퇴적물 내 부유성 규조 분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조아라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제주 한라산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를 분석해 약 4200년 전 발생한 세계적 이상기후 사건의 특성을 규명했다.
사진은사라오름에서 채취한 코어와 규조류 분석 결과.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사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조아라 박사 연구팀이 한라산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규조류를 분석해 과거 홀로세 동안의 기후변화 복원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사라오름습지에서 0~10m 깊이의 미고결 퇴적층과 화산쇄설물의 표본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조아라 박사 연구팀은 한라산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규조류를 분석해 과거 홀로세 동안의 기후 변화 복원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사라오름습지에서 규조류 군집과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진행한 결과, 4천2백 년 전 제주도에서 모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조아라 박사 연구팀은 한라산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규조토를 분석, 과거 기후 변화 복원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4200년 전 발생한 세계적인 이상기후 사건과 현재의 극단적인 기후 현상 간의 유사성을 밝힘으로써 미래 기후.
서풍제트 이동에 따른 강우대 형성 모식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조아라 박사 연구팀은 한라산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규조류를 분석해 과거 홀로세 동안의 기후 변화 복원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4200년 전 발생한 세계적인 이상기후 사건(4.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조아라 박사 연구팀이 한라산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규조류를 분석해 과거 홀로세 동안의 기후 변화 복원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4200년 전 발생한 세계적인 이상기후 사건(4.
2 ka event)과 현재의 극단적인 기후 현상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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