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영덕고속도로의 동상주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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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산영덕고속도로의 동상주IC~영덕TG까지, 중앙고속도로의 의성IC~예천IC까지 양방향 전면 차단 중이다.
이외 지난 25일부터 영주~영천간 열차와 포항~동해간 열차 운행도 중단돼있다.
화선 279㎞ 가운데 불길이 잡히지 않은 곳은 87㎞ 구간이었지만, 산림 당국은 밤사이 화선이 더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이번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시작됐다.
이후 안계면 용기리에서도 불이 났다.
7079명이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이 중 1073명만 집으로 돌아갔을 뿐 나머지 2만 6006명은 아직 임시대피소 등에 머물러있다.
산불에 지친 주민들 - 26일 경북 영양군 영양군민회관 대피소에서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있다.
동시에 터지는 건 외부의 개입이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이런 취지의 글이 수백개씩 올라와있다.
‘현재 전국 연쇄산불은 간첩소행이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이거 누가 봐도 간첩소행이지”, “자연 발생은.
산불대응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우리는 20년 전 양양산불로 낙산사를 잃고도 거의 매년 비슷한 상황을 되풀이하고있다.
산불예방과 진화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 투자가 없이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같은 일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방 인력, 헬기 등을 총동원해 서둘러 초기 진압에 나섰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 연무 등으로 진압에 애를 먹고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약 1만4694ha까지 늘었다.
25일 기준 15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현재까지 평균 진화율은 88%지만 의성은.
대응 3단계'를, 경북경찰청은 경북지역 경찰력을 총동원하는 '갑호 비상령'을 발령하고 소방헬기 등을 동원에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번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있다.
영남 지역은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수도권과 강원, 제주 지역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바있다.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심각'으로 상향 발령된 지역에서는 소속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2분의 1 이상을 배치.
산불추이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 연평균 238건 발생하던산불이 2020년대(2020∼2023년) 들어 연평균 580건 발생하고있다.
산불피해 면적은 1980년대 연평균 1112ha(헥타르)에서 2020년대 연평균 8369ha로 대폭 넓어졌다.
산림청은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전.
경북 의성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지면서 사망자와 부상자 등 인명 피해도 가파르게 늘고있다.
산불이 ‘동진’하는 경로를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5일 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주변까지산불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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